성신양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기부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시멘트 제조업체인 성신양회(004980)는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됐으며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긴급 구호 및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인호 성신양회 대표는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 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뤄져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양회는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및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비용으로 각각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재난 및 재해 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