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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 의원은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가족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당원 게시판 비방글’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을 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윤석열이 모시는 전한길에게는 공천을 주고 한동훈에게 공천을 배제한다고 하니 텔레파시가 통한 것이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전 대표는 험한 꼴 당하지 말고 지금 보따리를 싸서 새 길로 떠나야 한다”며 사실상 탈당을 권유하기도 했다.
앞서 전 씨는 하루 전날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옥중 편지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전 씨가 공개한 편지 전문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6일 작성한 편지에서 “전 선생님은 하나님이 대한민국에 보내주신 귀한 선물이라 생각한다”며 “그래서 전 선생님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하나님께 아침, 저녁으로 늘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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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고든 창, 모스 탄, 프레드 플라이츠 등 미국에서 함께하시는 분들께도 감사와 안부 전해주시기 바란다”며 “손현보 목사님을 위해서도 아침, 저녁마다 주께 기도드리고 있다는 점 전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12·3 계엄 1주년을 앞두고 윤 전 대통령의 편지가 공개되자 더불어민주당은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의 옥중편지에 대해 “이 편지는 12·3 불법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사과와 반성은커녕 국민을 분열시키려는 극우 선동”이라고 지적했다.
민 원내대변인은 “전한길을 향한 구애편지는 국민 모욕”이라며 “내란수괴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국민께 반성문부터 써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재 수사와 재판을 통해 윤석열·김건희 정권의 국정농단과 내란의 진상이 밝혀지고 있는데, 국민을 향해 책임 있는 사과와 반성이 아직 없다”며 “사과와 반성을 외면하고 극우와의 동맹만 강화한다면 민심의 분노는 더 커질 것이고, 결국 엄중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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