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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내달 3~9일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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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5.09.24 09:15:46

추석 연휴 기간 무료 운영, 종묘 자유 관람
허민 청장·파비앙, 3일 ''궁궐관람 도우미'' 변신
내달 8~12일 ''가을 궁중문화축전'' 이어져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가유산청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4대궁(경복궁·덕수궁·창경궁·창덕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창덕궁 후원 제외)한다고 24일 밝혔다.

종묘 영녕전. (사진=국가유산청)
추석 연휴기간이 시작하는 10월 3일에는 경복궁 등 궁궐에서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프랑스 출신 인플루언서 파비앙과 함께 일일 궁궐관람 특별 도우미로 나서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조선왕릉은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10월 10일 휴관하며, 4대궁과 종묘는 무료개방 이후에도 ‘가을 궁중문화축전’ 개최 기간(10월 8~12일)까지 휴관일 없이 개방한다.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수문장 순라의식’도 사전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경복궁 생과방에서 궁중다과를 체험하는 ‘경복궁 생과방’, 창덕궁의 야경을 감상하며 전통예술 공연을 즐기는 ‘창덕궁 달빛기행’ 등 궁궐 활용 행사도 연휴 기간 운영한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2025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함께 열려 더 다채로운 궁궐의 하루를 즐길 수 있다. 종묘 영녕전에서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진행하는 ‘종묘 인문학 콘서트’, 창경궁에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나만의 반려 식물을 만들 수 있는 ‘동궐 장원서’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자원활동가 궁이둥이와 함께하는 ‘궁중놀이방’, 4대궁과 종묘를 잇는 ‘궁중문화축전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궁중문화축전 길놀이’ 등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고궁을 찾기 어려운 국민을 위해 온라인 참여형 프로그램 ‘모두의 풍속도 2025’도 마련했다. 오는 10월 26일까지 모두의 풍속도 홈페이지에서 나만의 조선시대 캐릭터를 만들어 보며 전통문화의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0월 4일 국립무형유산원 야외 마당에서 국민과 함께 즐기는 ‘2025 추석맞이 민속놀이 행사-고누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무료이며 고누 대회는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 사전 예약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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