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구리 동구릉에서 조선 태조·선조·영조 해설 프로그램

정재훈 기자I 2025.03.28 09:47:42

4~11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동구릉 3인 3색'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세계문화유산 구리 동구릉에서 방문객을 위한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기 구리시는 동구릉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동구릉 3인 3색’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포스터=구리시 제공)
‘동구릉 3인 3색’은 고려의 혼란을 잠재우며 조선을 건국하고, 임진왜란과 같은 시련의 시대를 불굴의 의지로 극복하여 르네상스의 시대를 열어간 태조(건원릉), 선조(목릉), 영조(원릉) 3인의 왕들을 주제로 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30명 이내의 인원으로 운영하며 해설 코스는 건원릉, 목릉, 원릉 순이다.

백경현 시장은 “문화가 있는 날, 세계유산 조선왕릉 동구릉에서 3가지 색다른 시대와 3명의 인물을 만나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설 예약을 원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문화예술과 관광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