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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22년 5월 4일 한겨레는 한 전 위원장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자 ‘[단독] 한동훈 딸도 ‘부모 찬스’로 대학진학용 ‘기부 스펙’ 의혹’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한 전 위원장은 이같은 보도가 나온 당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자 3명과 보도 책임자 2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앞서 이 사건을 수사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월 이 사건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으나, 고소인인 한 전 위원장이 경찰의 결정에 이의신청하면서 검찰에 배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