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성희(왼쪽 네번째) 농협중앙회장이 26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한우·채소 등 특별할인행사'에서 안병우(두번째) 축산경제대표이사 및 조합장들과 소비자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은 최근 기습적인 폭우로 인한 수급불안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특별할인(한우고기 최대 60%, 최소류 최대 43%)을 실시한다.
한우 할인행사는 2차에 걸쳐 10일간 실시되며 상추, 깻잎, 시금치 등 가격 급등 농산물 6종에 대해 살 맛나는 특별할인행사를 8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은 대대적인 할인행사로 소비자들의 밥상 물가 안정과 농축산물 수급안정에 기여하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