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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11시 48분,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과 함께 직접 국회 본청 앞으로 나와 나가 펠로시 의장을 맞이했다. 약 20명으로 이뤄진 의장대가 도열해 펠로시 의장을 맞이했다.
두 사람은 간단한 목례 후 펠로시 의장이 먼저 팔꿈치를 내밀자 김 의장은 이에 화답하며 `팔꿈치 인사`를 나눴다.
국회 본청으로 들어온 뒤 접견실로 이동하는 길, 이 사무총장이 국회 로텐더홀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 펠로시 의장은 천장을 보며 “magnificent(아름다운)”라고 표현했다. 이 사무총장이 제1대 국회의장인 신익희 전 의원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을 가리키며 이들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11시 55분쯤 김 의장과 기념촬영을 한 뒤 접견시로 이동했다.
김 의장과 펠로시 의장은 회동장으로 이동해 약 50여분간 양자 회담을 한 뒤 오후 12시 40분 공동언론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회담에는 우리 측 김 의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원욱 민주당 의원, 김상희 의원, 윤재옥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이광재 사무총장, 박경미 비서실장 등이 참석하며 미국 측에서는 펠로시 의장과 그레고리 믹스 미국 하원 외무위원장, 마크 타카노 하원 보훈위원장, 수잔 델베네 하원의원, 라자 크리슈나무르티 하원의원, 앤디 킴 하원의원,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등이 참석한다.
기자회견 후에는 국회 사랑재에서 오찬을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