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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민주당, 침대특검으로 버틴다면 정권 몰락 속도만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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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현 기자I 2026.07.06 09:32:15

6일 국회 최고위원회의 발언
“수사 범위 제한, 어불성설”

[이데일리 안소현 김한영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6일 “참정권 회복을 위한 특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침대특검 작전을 들고 나왔다”며 “1분 1초가 급하다. 침대특검으로 버틴다면 결국 정권 몰락 속도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혁(가운데)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장동혁(가운데)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말로만 특검한다고 이야기하고 드러누워서 시간만 끌다 결국은 특검을 무산시키겠다는 작전”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 특검 추천 배제가 궤변이라고 한다. 그동안 국민의힘 배제 특검을 수없이 밀어붙였던 것을 기억 못하는 거냐”며 “선거관리위원회를 이 지경으로 만든 게 민주당”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3자 추천 특검이 현실적이고 공정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면 민주당이 밀어붙인 특검들은 비현실적이며 불공정했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거냐”며 “수사 범위도 이번 사태 선관위 내부로 제한했다. 이야 말로 진상규명을 거부하겠다는 무책임한 몽니”라고 꼬집었다.

장 대표는 “투표함에서 지난 선거 투표용지들이 튀어나왔다. 선거 당일 서영교 의원과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이 통화한 사실도 드러났다”며 “이번 특검은 처음부터 국민이 요구했고, 국민이 민주당의 특검 수용까지 관철시킨 특검”이라고 했다.

그는 “국민이 바라는 특검은 야당 추천, 수사 범위 무제한”이라며 “그래야 국민이 수사 결과를 믿을 수 있다. 민주당이 했던 특검대로만 하면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지금도 이재명의 밥 친구 위철환이 선관위를 장악하고 있다”며 “즉각 제대로 된 국민 특검을 수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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