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글로벌4차산업1등주플러스펀드는 글로벌 시장에 상장된 4차산업 관련 기업들을 중심으로 20개 내외의 종목을 선정해 집중 투자한다. 구글·알파벳·아마존·페이스북·텐센트·마이크로소프트·알리바바 등을 주요 투자대상으로 하고 있다. 하나UBS중국1등주플러스펀드는 중국에서 소비재·서비스·정보기술(IT)·헬스케어·게임 등의 업종 가운데 1등주 만을 골라 집중 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
두 펀드의 기본 운용전략과 편입 종목 선택에 대한 자문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서 맡게 되며 운용 관련 투자한 종목들의 주가흐름에 맞춘 편입비중 조정은 하나UBS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해당 펀드 모두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로 올 연말까지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에 가입하면 1인당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0년간 매매차익과 평가차익, 환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는 “하나금융투자의 업계 최고 리서치 역량과 하나UBS자산운용의 탁월한 운용 능력이 합쳐져서 출시되는 상품”이라며 “양사간 발생할 시너지를 통해 고객을 만족시키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상품들은 모두 환헤지를 통해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관리한다.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판매수수료 1%에 연1.44%, C클래스는 연 2.04%다.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어 가입 이후 언제든지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하다. 집합투자증권은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으며, 해당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되고 예금자보호법상 보호받는 상품이 아니다. 해당 상품을 취득하기 전에 투자대상, 보수, 수수료 및 환매방법 등에 관한 투자설명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상품 가입은 하나금융투자와 KEB하나은행 전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영업점 및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