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원료 공장은 3만2176m² 부지에 연면적 4082m² 규모의 원료합성 시설 3개동이 구축됐다. 생산 및 품질관리(QC)동, 연구동, 관리 및 보관창고동 등 3개 영역의 시설은 의약품 제조시설의 최고 수준 규격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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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은 원료 합성공장에서 항혈전제, 고혈압치료제 등 다양한 원료의약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항혈전제 ‘플래리스정’의 주성분 ‘클로피도그렐황산염’을 주력으로 생산해 유럽, 일본, 중국 등 해외 수출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희종 삼진제약 전무는 “이번 공장 준공으로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