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기술 전문 기업 메드트로닉(MDT)이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에도 개장 전 거래에서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메드트로닉은 2026년 1월 말 기준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36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1.34달러보다 소폭 상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0억 달러로 시장 추정치 89억1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로 인해 메드트로닉은 네 분기 연속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내놓게 됐다.
그러나 향후 가이던스와 관련해 메드트로닉은 2026 회계연도 연간 기준 EPS 전망치를 5.62달러에서 5.66달러 사이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65달러보다 중간값 기준으로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올해 들어 3.57%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 중인 메드트로닉은 최근 5거래일동안 2.64% 하락하며 100달러를 다시 이탈했다. 여기에 이날 개장 전 공개된 실적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되며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10분 개장 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50% 밀린 97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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