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신임 CMO에 구글·SKT 출신 정혜인 부사장 선임

김현아 기자I 2026.02.02 09:09:1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공지능(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신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정혜인 부사장을 선임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인사를 통해 ‘AI 네이티브’ 기업 전환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정혜인 신임 CMO는 메가존클라우드의 전사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며,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AI·보안·클라우드 분야의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정 CMO는 구글과 SK텔레콤 등 국내외 주요 테크 기업에서 마케팅과 성장 전략을 이끌며 기술과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실행 중심의 리더십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글로벌 AI 기업 투플랫폼에서 글로벌 GTM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해외 사업 확장과 시장 인지도 제고를 주도했다. 대기업의 체계적인 전략과 스타트업의 민첩한 성장 환경을 모두 경험한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정혜인 메가존클라우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영입을 계기로 주요 파트너사들과 원팀 협업 체계를 구축해 공동의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AI·보안·클라우드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을 넘어 미국, 일본, 중동, 동남아 등 주요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올해는 메가존클라우드가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도약하고, AI와 보안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혜인 CMO 영입은 핵심 파트너들과 더욱 강력한 원팀을 구성해 글로벌 무대에서 함께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CMO는 “탄탄한 기술력과 고객 신뢰를 보유한 메가존클라우드의 성장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하고 세일즈 조직 및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00여 명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 전문가를 보유한 AI·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업으로, 국내외 8000여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글로벌 및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전략적 협력과 200여 개 ISV 파트너,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AI·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국을 비롯해 북미, 일본, 동남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10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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