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637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과 실적을 심사한 결과, 11개 자체감사기구를 ‘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했고 그 중 공기업은 4개 기관이 포함됐다.
감정원은 △적극행정 사전컨설팅 제도 도입 △외부 감사자문위원 확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자체 점검 유도 △일상감사 전담검토제 등을 내실 있게 추진했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성훈 감정원 상임감사는 “감사원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건 모든 임직원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활동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바람직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