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유모차커버 ‘마니또’,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김소정 기자I 2020.11.04 11:07:52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유아용품 전문 기업 ㈜토탈키즈의 브랜드 ‘마니또(Manito)’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유아용품(유모차용품)부문 1위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마니또
마니또는 지난 1999년에 창립한 ㈜토탈키즈의 대표브랜드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시력보호용 유모차 커버를 개발·적용한 ‘마니또 유모차 커버’는 누적 판매개수 600만 개를 넘기며 ‘육아맘’ 사이에서 ‘국민 유모차 커버’로 불리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황사 및 미세먼지로부터 아기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력보호용 유모차 커버’와 ‘3D 매쉬 유모차 시트’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토탈키즈가 직접 연구, 개발해 선보인 아이디어 상품으로 세계 각국에 상표 등록을 마쳤다. 이 밖에도 침구용품, 시즌 용품, 이유용품, 외출용품 등 다양한 상품구성을 갖추고 있다.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과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생산시스템을 갖춘 기업에게 주는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받았으며, 기술 경쟁력 확보가능성과 미래가능성이 있는 기업에게 주는 중소기업청 선정 이노비즈(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토탈키즈 조성범 대표는 “육아가 항상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와 부모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 개발은 물론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창립한 토탈키즈는 브랜드 ‘마니또’, ‘덴티스타’, ‘외코아제’, ‘쭈주베이비’ 등을 운영하는 유아 용품 전문 기업이다. 글로벌 업체들과 기술협력 및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유럽, 캐나다, 일본, 중국 등 다수의 나라에 한국 대표 브랜드로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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