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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코홀딩스는 디나가트 광산 행정절차가 차질없이 마무리되고 있는 만큼 본격적으로 니켈광산 채굴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11월부터 광산 주변 싱글포트, 야적장, 유류저장소, 현장 오피스, 기숙사 등 제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제이스코홀딩스는 총 443여곳 디나가트 광산 드릴링 작업을 통해 최고 2.8% 수준의 초고순도 니켈 함량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디나가트 인근 지역 광산에서 발굴되는 원광의 니켈 평균 함량은 0.8~1.3%로 알려져 있는 만큼 다른 광산 대비 수익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광산개발 인증 현판식과 이번 정식 업데이트를 통해 필리핀 PMDC 소유 광산 개발 및 운영권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정식으로 확인됐다”며 “그동안 제기된 광산 관련 부정적인 논란이 해소된 만큼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년 초부터 니켈원광 채굴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