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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스민 “한국 포용력 대단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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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I 2012.04.17 16:21:31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이자스민 새누리당 비례대표 당선자는 17일 인종차별 논란과 관련, “대한민국의 포용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사실 괜찮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다른 다문화 가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선자는 이어 “상처입을 수 있는 말들이 굉장히 많았다”면서도 “이 일을 겪으면서 오히려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욕하는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 격려하고 힘내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많았다”며 “전체가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필리핀 이주여성 출신으로 국회의원에 오른 이 당선자는 최근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공간에서 인종차별적 공격에 시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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