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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굴 먹으러 `굴마을` 가볼까

최일석 기자I 2011.12.29 17:38:40

12가지 굴 메뉴로 입맛 유혹

[이데일리 최일석 기자]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이 제철을 맞았다. 굴은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여성의 피부미용과 남성의 기력보강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겨울 굴을 맛보기 위해 굴요리 음식점을 찾는 사람들도 크게 늘었다.

▲ 굴요리전문점 `굴마을낙지촌`의 굴국밥
제대로 된 굴을 쉽게 맛보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 음식점도 권할 만하다. 굴요리전문점 `굴마을낙지촌`(www.gulgul.kr)은 누구나 맛있게 굴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비법으로 요리한다.

굴국밥 뿐만 아니라 굴반계탕, 굴전, 굴튀김, 굴갈비찜 등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굴마을낙지촌에서 선보이고 있는 굴요리는 12개나 된다. 때문에 겨울 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항상 문전성시를 이룬다. 특히 굴반계탕은 여름에 최고 인기다.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는 삼계탕에 굴이 어우러져 영양이 배가된다.

굴반계탕은 굴마을낙지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메뉴로, 특허등록(제10-0529507호)도 돼 있다. 고객 입에 맞는 맛을 찾기 위해 육수와 각각의 식재료 배합 성공하는데 일년 정도의 연구기간이 들었다.

굴마을낙지촌은 현재 전국에 70여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맛 집으로 소문이 나다보니 창업문의도 점점 증가하면서 프랜차이즈를 시작하게 됐다.

어느 가맹점에서나 본점의 맛을 낼 수 있도록 식품공장에서 주재료인 굴과 낙지, 특수제조된 소스 등을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식자재 공급을 위탁이 아닌 자체적으로 하기 때문에 본사에 대한 가맹점주들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다.

굴마을낙지촌은 다른 굴요리 전문점들과 달리 비수기와 성수기 모두 매출이 안정곡선을 그리고 있다. 여름철 굴 비생산기에도 굴수협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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