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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크루즈 ‘해랑’타고 오페라 ‘아이다’도 보고

편집부 기자I 2010.04.13 17:52:09

코레일 6월 12일, 오페라 열차 특별운행

▲ 레일크루즈 ‘해랑’

 
[이데일리 편집부] 코레일은 오는 6월 12일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열리는 제1회 부산 야외 오페라 페스티벌 초청작 베르디의 ‘아이다’ 공연과 연계한 레일크루즈 ‘해랑’열차를 특별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열차는 서울에서 출발, 영동(‘와인코리아’ 체험) → 해운대(오페라 공연) → (차내1박)→ 포항(호미곶 해돋이) → 경주(불국사․석굴암)을 들러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1박2일 코스다.

코레일관계자는 “국내관광의 새로운 여행문화를 만들어 가는 해랑 열차는 요트상품․국제적인 행사와 연계하는 등 지속적으로 진화할 계획이며, 최고의 서비스와 철도만이 느낄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약 및 자세한 안내는 수도권 주요역(서울역 ☎ 02-3149-3333, 영등포역 ☎ 02-2639-3638, 청량리역 ☎ 02-913-1788, 수원역 ☎ 031-250-6229)과 코레일관광개발(1544-7786)로 문의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의 기차여행 코너에서 확인 가능하다.

※ 아이다 공연 : 6. 12(토), 19:0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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