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표는 이날 인천에서 개최한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유엔 순방에서)외교 참사를 넘어 국민이 부끄러울 정도의 외교 재앙이 일어났지만 정부는 한마디 말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는)관세 협상을 마치고 왔을 때는 100점 만점에 120점이라고 치켜세우고 합의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 된 협상이라고 그렇게 자랑을 했지만 결국 그 모든 것이 거짓”이라며 “이번에는 국민들께서 납득하기 어려운 그리고 낯부끄러운 장면들이 계속 연출됐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 직전 약식 브리핑에서 통역 도중 퇴장한 사례 등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은)145개국 정상이 모인 자리에 가서 어떤 외교 성과가 있었는지 반드시 국민 앞에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국정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에 대해서도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허술한 관리 행태가 국민 생활과 사이버 보안의 큰 위기를 초래한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또 “우선 화재 원인을 밝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가장 신속하게 복구하는 것이 그 다음”이라며 “정부는 화재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이날 최고위 장소인 인천과 관련 “현재 인천은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노후화된 인천항 내항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며 “제2의 황금기를 열어갈 인천항 내항 재개발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우리 당이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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