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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100일…문체부 ‘용산 새 시대’ 알린다

김미경 기자I 2022.08.17 11:28:53

17일 ‘새 시대, 새 울림’ 메시지 공개
청와대·용산 배경 클래식영재 4명 연주 영상
유망주 박지율·이미현·이재리·이주와 참여
역동 연주 국민에 ‘도약의 힘’ 전달코자 기획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17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용산 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새 시작, 새 울림’ 메시지를 전한다.

문체부는 이날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래식 영재 4명의 연주 모습을 담은 영상 ‘새 시대, 새 울림’을 공개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홍보 영상은 새로운 한류의 한 축이 된 클래식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피아니스트 조성진·임윤찬의 뒤를 이어 K-클래식을 이끌어 갈 유망주 4명의 역동적인 연주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한다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기획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7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용산 새 시대를 연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새 시작, 새 울림’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사진은 ‘새 시작, 새 울림’ 영상 주요 장면(사진=문체부).
영상에는 △비올라 연주자 박지율(예원학교 2학년) △바이올린 연주자 이미현(예원학교 2학년) △첼로 연주자 이재리(예원학교 1학년) △피아노 연주자 이주와(예원학교 1학년) 등 클래식 영재 4명이 참여했다.

연주자들은 근·현대의 역사를 품은 청와대부터 서울 명소, 대한민국 정치·경제의 새로운 중심지인 용산까지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비발디 ‘사계’ 여름 3악장의 환상적인 연주를 펼친다. 청와대에서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도심 속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고, 철길로 서울과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상징적 장소인 용산의 백빈 건널목 앞에서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연주, 전쟁기념관에서의 첼로 연주 등이 이어진다.

개인별 연주에 이어 용산 집무실 잔디광장에서는 연주자 4명의 합주가 펼쳐진다. 연주자 네 명은 조화로운 연주를 통해 국민이 모두 소통하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조성진, 임윤찬의 뒤를 이어 클래식 한류를 이끌어갈 신예들과 함께 용산 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했다”며 “모든 국민이 영상을 통해 힘을 얻고 새로이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7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용산 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새 시작, 새 울림’ 영상 제작해 공개했다. 사진은 ‘새 시작, 새 울림’ 영상 주요 장면(사진=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가 17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용산 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새 시작, 새 울림’ 영상 제작해 공개했다. 사진은 ‘새 시작, 새 울림’ 영상 주요 장면(사진=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가 17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용산 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새 시작, 새 울림’ 영상 제작해 공개했다. 사진은 ‘새 시작, 새 울림’ 영상 주요 장면(사진=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가 17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용산 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새 시작, 새 울림’ 영상 제작해 공개했다. 사진은 ‘새 시작, 새 울림’ 영상 주요 장면(사진=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가 17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용산 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새 시작, 새 울림’ 영상 제작해 공개했다. 사진은 ‘새 시작, 새 울림’ 영상 주요 장면(사진=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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