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30일(현지시간) 오늘장 특징주
샌디스크(SNDK)가 최근 체결된 장기 계약에서 제품 가격의 하방 방어력을 확인했다는 시장 평가에 10% 넘는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샌디스크 주가는 전일 대비 10.89%나 강세를 보이며 2273.73달러까지 회복했다.
번스타인은 샌디스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700달러에서 300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이는 최근 샌디스크의 장기계약 건에서 하한 가격을 2026년 2분기 평균과 일치한 기가바이트당 0.29달러로 추정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의 계약 기간이 5년인 것에 비해 샌디스크의 계약은 주로 3년에서 5년으로 보이지만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하한 가격은 현재 수준을 의미 있게 밑돌고 있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AMD(AMD)가 서버 CPU 매출 추정치 상향 조정과 함께 주가도 615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결국 장 중 584.73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주가는 전 일 대비 7.68% 상승한 580.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웰스파고는 AMD의 서버 CPU 부문 매출 추정치를 2026년 160억 달러, 2027년 205억 달러, 2028년 25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같은 기대감을 근거로 AMD에 대한 목표주가 역시 기존 505달러에서 615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비중 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테슬라(TSLA)와 엔비디아(NVDA)에 대한 새로운 공매도 포지션을 공개했다.
그는 이번 포지션이 점점 더 부풀려지고 있다고 판단한 AI 및 반도체 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베팅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테슬라 주식 416.22달러와 함께 엔비디아(NVDA)를 198.09달러에, 캐터필러(CAT) 1060.98달러,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SOXX)를 642.80달러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를 729.40달러에 각각 숏 포지션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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