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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바이트 미니는 아이스크림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디자인을 활용했다. 포장지마다 여러 표정이 삽입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쾌한 표정과 다양한 동작을 통해 제품을 캐릭터화해 누가바이트 미니에 걸맞는 귀여운 이미지를 극대화한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시상식이다. 1985년부터 매년 종합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정부인증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굿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한 누가바이트 미니가 우수디자인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을 지닌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