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 시장은 관계 부서 공무원 및 민간을 중심으로 구성된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강변덕소회관을 출발해 삼패한강공원 미사대교 아래까지 약 1.5㎞ 구간을 왕복하며 직접 현장을 확인했다.
조광한 시장은 “시와 주민들이 동양하루살이 퇴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작년 이맘때 보다는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강변 쪽에서 1차적으로 집중 퇴치가 잘 이뤄져 도심 쪽 시내는 많이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시는 삼패한강공원~도심천 구간에 끈끈이 보드판 134면과 방제포 40개 이상, 포충기 143개, 유인등을 설치하고 매일 오전, 오후, 야간 3회씩 친환경(유기농) 방역 약품을 활용해 방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