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일 “21일부터 서울광장 앞과 시청역 8번 출구 앞 등 2개소에 나눔카 운영지점을 신설.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나눔카 이용인구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2월 시작한 나눔카는 현재 1366개 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평균 이용객은 6200명이다.
이번에 신규 설치하는 두 곳은 녹색교통진흥지역인 한양도성 내부에 위치해 있다. 내년(2018년) 3월 이후에는 전기충전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전기차량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야외 나눔카 서비스 운영상황을 모니터링 한 뒤 공영노상주차장, 기존 도로상 여유 공간, 도로 다이어트로 확보된 공간 등에 나눔카 운영지점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시 대표 공유경제사업으로 자리 잡은 나눔카가 노상 운영지점 확대를 통해 제2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상운영에 따른 차량 유지관리, 주변 교통 영향 등을 고려해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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