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숲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 누구?

박진환 기자I 2020.11.02 11:25:34

산림청, 12월 6일까지 대국민 온라인 설문조사 진행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산·숲과 가장 잘 어울리는 유명인은 누구’라는 주제로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산림청 누리소통망과 세계산림총회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내달 6일까지 실시된다.

조사는 댓글로 ‘산·숲과 가장 잘 어울리는 유명인’을 1명씩 추천하는 방식이다.

참여자 중 모두 30명을 추첨해 음료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총회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43년 만에 열린다.

이에 앞서 산림청은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 개최 당시 배우 이보영씨를, 지난해 아태지역 산림회의 개최 당시 배우 김시은씨를 각각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고기연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과 세계산림총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향후 총회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 선정 시 참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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