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문학상은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작품을 매년 선정·수상하고 있다.
응모 대상은 2015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까지 최초 출간된 시·시조·동시·소설·동화·희곡·수필 장르의 작품집·단행본 등이다.
후보 추천은 문학단체·출판사, 문학관련 학과가 설치돼 있는 대학(교)의 총장·전공교수 등과 작가 자신을 포함한 일반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추천 기한은 내달 30일까지이며, 오는 9월 30일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11월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서 양식은 (사)한국산림문학회 누리집(http://www.kofola.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녹색문학상을 운영하는 (사)한국산림문학회는 전문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 1인을 선정하고, 상금 3000만원을 수여한다.
김청광 한국산림문학회 이사장은 “헐벗은 산을 푸르게 녹화한 나무와 풀, 숲처럼 우리 국민정서를 푸르고 맑게 만드는데 공헌한 많은 문학작품이 응모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