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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TV는 유튜브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설파하는 채널 중 하나로 김 교수는 이에 대해 “이해관계가 가장 확실한 당사자들도 설득이 안 되는 헛소리가 바로 공병호 유튜브”라고 지적했다.
그는 “공병호 주장이 조금이라도 설득력이 있다면 그가 주장하는 53명의 피해자는 부정선거가 밝혀지면 바로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당사자기 때문에 가장 먼저 나서 공병호를 지지할 것”이라면서도 “저를 포함해 53명 누구도 공병호 유튜브 보고 나서 부정선거 믿는다는 분을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전 투표시 각 투표소에 미리 준비한 민주당 투표지를 규칙적으로 투입해서 조작했다는 게 공병호의 주장”이라며 “각 투표소에 최소 1명만 해도 송파병 10개동 주민센터에 10명의 조력자가 있어야 한다. 53개 지역구만 해도 최소 수백명이 관여해 사전투표지를 투입한다는 건데 대통령이 계엄까지 하는 마당에 정작 투표지 투입한 당사자가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어디서는 중국요원 체포설을 믿고 중앙선관위 컴퓨터를 해킹해 숫자 조작했다고 철석같이 믿는다”며 “우리나라 개표는 자동분류를 거친 이후 남인순과 김근식 표를 일일이 손으로 직접 확인하는 수개표다. 개표일 각 당 참관인이 직접 모든 투표함 개봉에서 최종개표까지 직접 눈으로 다 확인하고 선관위에 결과가 전달된다. 저는 현장에서 우리 참관인이 최종 확인한 숫자가 선관위 최종숫자와 동일한 걸 두 번이나 확인했다. 이게 사실인데, 어떤 신출귀몰한 중국 놈이 송파병 김근식 표를 미리 알고 정확히 숫자를 맞추냐”고도 했다.
김 교수는 부정선거 괴담의 가장 큰 해악은 “부정선거를 내세워 제 탓이 아니라 남 탓을 함으로써 선거참패에도 절대 반성과 변화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선거 결과에 따라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고 그에 따라 대통령이 겸허히 반성하고 바뀌어야 하는 게 민주주의 꽃으로서 선거의 기능”이라고 강조했다.
또 “부정선거 망상에 빠진 대통령의 가장 큰 잘못은 본인의 잘못 인정과 변화 대신 계엄이라는 극단적 카드를 택함으로써 대한민국에 부정선거 망령이 떠돌게 하고 국민을 사분오열시키고 있다는 점”이라며 “부정선거 잡으려고 계엄한 대통령의 가장 큰 해악은, 계엄 없었으면 2심 3심 선고로 정치적 사망선고 받았을 범죄혐의자 이재명의 정치적 수명을 결과적으로 연장해줬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그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퍼뜨리는 일부 극우 유튜버들을 향해 “여러분 말이 맞는다면 제일 억울한 놈이 김근식 아니냐”며 “제가 아니라는데 왜 여러분이 흥분해서 거짓을 퍼뜨리고 거짓말에 혹하시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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