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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전날 오전 10시 5분쯤 이천시의 한 주택가 앞에서 60대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과거에도 A씨의 흡연 문제로 갈등을 벌였는데, 사건 당일엔 꽁초를 버리는 문제로 또다시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흥분한 A씨가 집에서 흉기를 갖고 나와 “보내버리겠다”며 B씨를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집을 수색해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