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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제는 1841년 프랑스 디종(Dijon)지역에서 시작한 리큐르 브랜드다. 100% 순수 카시스(casis)로 만든 카시스 리큐르가 가장 대표적이다. 카시스는 나무열매의 한 종류로 오렌지 대비 비타민C가 4배 많고 구연산, 칼륨, 칼슘 등도 매우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하는 ‘르제 크렘 드 카시스(Lejay Cr?me De Cassis)’제품과 ‘르제 누아 드 부르고뉴(Lejay Noir de Bourgogne)’는 최상급 프랑스산 카시스만을 엄선해 만들었다. 이 덕분에 1925년 프랑스 GI(Geographical Indication, 지리적 표시)를 획득했다.
르제 크렘 드 카시스는 최소한의 당분만 첨가해 카시스 본연의 맛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르제 누아 드 부르고뉴의 도수는 20%로 100% 부르고뉴 지방에서 수확한 카시스를 사용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최근 젊은 세대에서 하이볼과 같은 혼합주류가 트렌드인 만큼 ‘르제’는 국내에 없던 새로운 종류의 리큐르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