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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후 9시 40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자동차 부품업체 2곳에서 자동차 휠 14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해 10월에도 같은 수법으로 자동차 휠 15개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훔친 자동차 휠은 총 29개이며 모두 1000만원어치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A씨를 범인으로 특정하고 출석 통보했다. 그는 범행을 모두 시인하고 경찰의 출석요구에 응했다.
경찰은 “지난 29일 A씨를 한 차례 조사했다”며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