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목 신보 이사장 "전략산업 등 중점 정책부문에 61조 공급"

김국배 기자I 2026.01.02 13:48:44

시무식 개최…AI혁신부 신설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2일 대구 본점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이 2일 대구 본점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가운데 최원목 이사장) (사진=신용보증기금)
최원목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신보는 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해 우리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뒷받침해 나가겠다”며 “특히 미래전략산업과 수출기업 등을 포함한 중점 정책 부문에 전년 계획 대비 2조원 증가한 61조원을 공급해 진정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했다.

신보는 다양한 정책 수요에 대응해 포용금융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여건에 맞는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초광역별 국가 균형발전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영 위기에 놓인 기업과 지역 기업에 맞춤형 금융 서비스 및 우대 정책 지원도 이어간다.

또한 정부의 AI 대전환 추진 정책 이행에 적극 협력하고자 ‘AI혁신부’를 신설하며 재난·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전략실’을 꾸린다. 최 이사장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2026년은 신보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고객 기업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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