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 가평군에 따르면 서 군수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6개 읍·면 순회 ‘읍·면 주민과의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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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서 군수는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지역 이장 및 단체장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각 지역에서 제기된 현안을 파악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 수렴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실제 군은 올해부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연초에 실시하던 ‘읍·면 방문’ 행사를 ‘읍·면 주민과의 만남’으로 전환해 내실을 다졌다.
아울러 의례적인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주민 대화 시간도 기존 50분에서 100분으로 늘려 폭넓은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서태원 군수는 “2024년이 접경지역 지정 등 군민들의 간절함이 결실을 맺은 해였다면 2025년은 군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1년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신속히 검토해 관련 부서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