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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인천 연수구 미추홀타워에서 인천통일플러스센터와 학교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인천통일플러스센터는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화통일교육을 진행한다. 또 평화통일교육 연수를 개설해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한다.
인천교육청은 인천통일플러스센터와 통일교육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통일부 조직인 인천통일플러스센터는 △시민 참여형 소통·공감 프로그램 운영 △탈북민 지원·인식 개선 △남북교류협력 상담·지원 △이산가족·납북자 문제 상담 등을 하고 있다.
업무협약식에는 도성훈 인천교육감, 한영숙 인천통일플러스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통일플러스센터와 손잡고 학교 평화통일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영숙 센터장은 “센터 내 교육시설을 개방해 인천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