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운대 창업동아리 ‘세레머니’는 마케팅과 브랜딩에 관심을 둔 광운대 학생들이 2021년 만들어 의료 브랜드를 런칭하고 지자체·학교와 함께 여러 행사와 굿즈를 기획, 제작하고 있는 경영학과 동아리다. 앞서 구리시 공식 마스코트인 와구리를 활용한 굿즈, 광운대 굿즈 등을 선보였으며 2022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지자체 브랜딩을 위한 디자인 기획, 온오프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을 진행했다.
세레머니팀은 “전통시장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결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우리는 전통시장에 대한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탈피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리의 활동이 전통시장을 젊은 세대에게 알리는 작은 불씨가 돼 앞으로 지역상권이 더욱 미소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전국 각지에서 지역만의 색을 가지고 젊은 사람들과 소통하려 노력하는 상인회, 시장 사업단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