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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5월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무설탕 제품 ‘제로’를 론칭해 출시 6개월만에 3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당시 이성경을 모델로 실생활에서 제로 제품을 즐기는 방법을 담은 광고를 선보인 바 있으며, 기간을 연장해 다시 한번 이성경과 합을 맞추기로 했다. 새로 선보이는 광고캠페인은 TV 및 유튜브 등 각종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이번 광고캠페인 슬로건은 ‘노 슈거, 온리 테이스트’으로 ‘언제나 맛있게 제로하다!’라는 테마를 담아 제품 본연의 맛에 집중했다. 과자편과 빙과편으로 두 개의 광고로 제작됐다.
현재 제로 제품은 ‘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카카오 케이크’,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크런치 초코볼’ 등 과자류 4종과 ‘제로 아이스초코바’, ‘제로 밀크 모나카’, ‘제로 밀크 소프트콘’,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 등 빙과류 4종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향후 SNS을 활용한 콘텐츠와 소비자 참여 온라인 이벤트 및 유명 페스티벌 샘플링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모두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무설탕 시장에서 ‘제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