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이 갤러리로”…신세계免,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됐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한전진 기자I 2025.11.13 08:07:43

문체부·문예위 인증 신규 기업
예술 후원, 활동 지속성 성과 인정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신규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2025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인증제도’ 시상식에서 (왼쪽부터)송시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과 이희재 신세계디에프 상무가 인증패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디에프)
문화예술후원인증제는 2014년 제정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법’에 근거해 후원 실적이 우수한 단체나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후원 활동의 지속성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 △공익성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 심사해 3년간 인증을 부여한다.

신세계디에프는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후원과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았다. 예술 전시 및 팝업 운영, 청년 작가 후원, 공항·도심 상권 내 문화 감수성 제고, K컬처 확산 프로젝트 등 면세점을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발전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명동점과 인천공항점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유영국미술문화재단 등과 협력해 국내외 고객에게 한국의 문화 자산을 알렸고, 한국메세나협회와의 MOU를 통해 ‘1기업 1미술작가 지원’ 사업에 참여해 신진 작가 후원 및 전시 협업을 진행했다. 백남준아트센터와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도 추진해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상업 공간을 단순한 매장 기능을 넘어 아티스트 전시와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확장하며 문화 향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기업이 가진 공간과 콘텐츠를 통해 문화예술의 대중적 확산과 창작 생태계 지원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