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콜마 부회장, WIPO 사무총장과 ‘글로벌 IP’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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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I 2025.10.02 09:00:58

다렌 탕 WIPO 사무총장,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방문
콜마그룹 연구소 견학…지적재산권 간담회 개최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연계 강화 추진"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한국콜마는 다렌 탕(Daren Tang)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이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한 다렌 탕(Daren Tang)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오른쪽)이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왼쪽)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콜마)
이번 일정에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과 한국콜마, HK이노엔 등 주요 관계사 연구 총괄 경영진이 한데 모여 간담회와 연구소 견학을 진행했다.

WIPO는 1967년 설립된 국제연합(UN) 산하기구다. 전 세계 194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의 국제적 보호와 조정을 통해 혁신과 창의성을 촉진하고 글로벌 경제 성장과 기술 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이번 간담회에서 국제특허(PCT), 국제상표(마드리드), 국제디자인(헤이그)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 특히 국제 지식재산 보호 강화와 분쟁 해결 체계 구축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협력을 요청했다.

WIPO는 한국콜마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콜마 전담팀’을 운영하고 국내 인디브랜드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IP) 보호 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또 IP 제도적 기반이 취약하거나 시행 수준이 낮은 국가들에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이번 WIPO와의 만남을 계기로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와 연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한국콜마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국내외 4500여개 고객사와 함께하고 있다”며 “WIPO의 국제적 네트워크와 협력을 통해 한국콜마의 혁신이 더욱 안정적으로 세계 시장에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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