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거래소가 미국 보카라톤에서 열린 ‘FIA 국제 파생상품 컨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 파생상품시장 밸류업을 세일즈했다고 13일 밝혔다.
 | | 이경식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보카라톤에서 열린 FIA 국제 파생상품 컨퍼런스에 참가해 미국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 중 하나인 ICE Futures US 제니퍼 일큐 CEO(오른쪽 첫번째)와 양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거래소) |
|
거래소는 특히 글로벌 최대 시장 조성자인 옵티버 그룹(Optiver Group)의 얀 부마스 CEO를 비롯한 주요 투자기관 임원들과의 릴레이 면담을 진행하고, 6월 도입 예정인 파생상품시장 야간거래 조기 정착을 위한 주요 투자기관의 적극적인 거래 참여 등의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거래소는 미국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 중 하나인 아이씨이 퓨처스 유에스(ICE Futures US)의 제니퍼 일큐 CEO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물 지수 기반 파생상품 상장 등 양사 간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경식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은 “이번 FIA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글로벌 주요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파생상품시장의 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올해는 거래소 부산 본사 출범 20주년을 맞이하여, FIA와 연계한 글로벌 컨퍼런스의 부산 개최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한국 파생상품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