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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개방형 확장현실(XR) 메타버스 플랫폼, 가상공간 거래 및 메타버스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임과 동시에 전용 디바이스인 맥스트(MAXST) XR 스마트 글라스를 출시할 예정으로 메타버스 기술 국산화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해성옵틱스는 지난 1988년 설립해 34년간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부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갤럭시 S22외 주요 플래그십 모델을 공급 중이다. 또 메타모빌리티 사업부를 신설해 육상, 해상, 항공, 철도 등을 아우르는 메타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조철 해성옵틱스 대표가 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KOVACA) 상임부회장(디지털트윈분과 위원장)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핵심 OIS사업부와 신사업(메타모빌리티)을 중심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맥스트와 공동기술개발 협약을 통해 플랫폼 서비스사업과 기반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기 추진중인 친환경 전기 선박 플랫폼 사업에도 이를 적용해 빠른 시일 내에 가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