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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1941년 공포한 ‘대한민국 건국강령’과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를 언급하며 불평등 해소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조 원장은 “삼균주의는 정치, 경제, 교육에서 모든 국민이 균등한 권리를 누리는 나라를 지향했다”며 “이는 대한민국 100년의 설계도이자 1948년 제헌헌법의 뼈대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독립운동가들이 가슴속에 품었던 대한민국은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윤택한 삶을 누리는 불평등 없는 나라였다”며 “우리는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완성하고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과 함께 ‘사회권 선진국’의 길을 담대하게 걷겠다”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유가족과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조 원장은 2024년 12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됐다가 지난해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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