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 성장성 부각되며 저평가 해소 전망-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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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5.09.10 07:47:06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키움증권은 10일 에이치시티(072990)에 대해 성장성 부각에 기업가치 저평가 국면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주요 사업은 시험인증 부문으로, 전자기기 등의 제품의 성능, 안전성, 신뢰성을 검증하는 시험과 인증을 수행한다”며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정보통신 시험인증 40%, 차량용기기 시험인증 14%, 교정과 CRO 부문이 각각 21%, 1%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시험 인증 분야의 성장은 전반적인 산업의 고도화와 함께 진행 중”이라며 “동사의 매출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정보통신 부문 또한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 제품에 복합적인 기술이 탑재됨에 따라 한 모델에 대해 필요로 하는 측정 시험수가 증가하고 고가의 시험장비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시험 인증비는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라고 했다.

이어 “최근 폴더블 스마트폰 등 세부 모델의 다양화 또한 시험 인증 수요를 높이는 요인”이라며 “시험 인증 수요는 제품의 판매량과는 무관하며 양산 제품의 종류와 연동된다”고 밝혔다. 이에 상대적으로 경기 변동에 따른 영향 없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오 연구원은 “시험 인증을 필요로 하는 산업이 증가하는 점도 동사에 수혜로 작용한다”며 “지난해 동사는 방산신뢰성 센터를 준공해 방산 시장 내 사업영역을 확대 중이며 최근 국내 최초로 EV와 ESS용 배터리를 동시에 검증할 수 있는 시험기관에 공식 지정되면서 2026년 제도 개편(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도 유예기간 종료)에 따른 시험 수요 증가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1151억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156억원으로 추정했다. 오 연구원은 “차량용 및 방산 부문 성장과 종속 기업 적자 규모 축소가 예상되는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192억원으로, 현재 주가는 2026년 기준 PER 4.9배에 불과하다”며 “성장성 부각에 기업가치 저평가 국면 해소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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