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텔레그래프지는 14일 노팅엄 대학의 과학자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해도 대응할 수 있는 ‘유니버설 백신’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백신은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와 같은 기존 백신들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하는 것과 달리 바이러스의 코어(핵심) 부분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을 이용하고 있다.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효능이 감소하는 다른 백신과 달리 변이 가능성이 적은 바이러스 코어의 단백질을 이용해 모든 변종에 대해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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