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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청각장애인 공항 견학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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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18.10.10 10:12:27

인천수어통역센터 청각장애인 30여명 초청
공항 편의시설, 화상전화기 등 서비스 체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수어통역센터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수어통역센터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30여명의 참가자들은 공항 내 각종 편의시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체험했다.

이들은 제2여객터미널 5층 홍보전망대를 포함해 여행객의 입·출국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셀프체크인 체험, 정부행정종합센터 견학, 예술작품 감상, 안내로봇 이용 체험 등을 했다.

청각장애인이 공항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문자안내방송시스템, 화상전화기, 히어링루프(청각보조장치) 등을 체험하며 장비별 기능을 익혔다. 보청기나 인공와우 사용자가 히어링루프가 설치된 공간에 들어가면 별도의 수신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히어링루프가 방출하는 주파수 신호로 상대방의 말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다.

앞서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8월 제1·2여객터미널의 모든 안내데스크에 히어링루프를 설치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공항견학 행사를 지속적으로 여는 한편 교통약자 배려, 여행자 인권 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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