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차세대 픽업 ’무쏘’ 공개…오리지널 픽업의 위용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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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화 기자I 2025.12.31 09:00:00

무쏘EV에 이은 디젤, 가솔린 파워트레인 갖춰
전면 디자인, 파워트레인 등 멀티 라인업 제공
엔트리 트림 2900만원대, 합리적 가격 경쟁력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KG모빌리티(KGM)가 국내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트럭(SUT) ‘무쏘 스포츠’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신형 ‘무쏘’(코드명 Q300)를 공개하고 1월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KGM은 이달 29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서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신형 픽업 ‘무쏘’를 처음 공개했다.

신형 무쏘 그랜드 스타일. (사진=KGM)
신형 무쏘. (사진=KGM)
새롭게 선보이는 무쏘는 지난 1월 론칭한 픽업 통합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차명과 브랜드명을 동일하게 적용해 정체성을 확립했다. 신형 무쏘는 △전면 디자인 △파워트레인 △데크 △서스펜션 등 주요 사양에 대한 멀티 라인업을 제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차량 활용 목적에 따라 맞춤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원익 KGM 상품전략실 책임은 “픽업 명가 KGM은 현재까지 내수 누적 50만 여대를 판매하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픽업 브랜드로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번 신형 무쏘는 픽업 본연의 상품성을 강화한 것은 물론, 그랜드 패키지를 선보여 스포츠유틸리티카(SUV) 수준의 고급 편의사양도 강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무쏘의 외관은 KGM의 디자인 철학 ‘강인함으로 추진되는 디자인(Powered by Toughness)’을 바탕으로 정통 오프로드 스타일의 역동적이고 단단한 느낌을 구현해 오리지널 픽업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전면부는 굵직한 주간주행등(DRL) 라인과 ‘키네틱 라이팅 블록’으로 이루어진 수평형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해 또렷하고 강렬한 인상을 준다. 스퀘어 타입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은 정통 오프로드 픽업 이미지를 부각한다. 측면부는 프론트와 리어 펜더를 따라 이어지는 역동적인 사이드 라인과 볼륨감으로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대형 KGM 레터링이 새겨진 테일게이트 가니쉬가 적용된 데크 디자인과 유니크한 LED 리어 콤비램프가 웅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리어 범퍼 좌우 하단에 적용된 코너 스텝은 편의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도심형 이미지와 SUV 수준의 편의사양을 강화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 어반 디자인 콘셉트의 그랜드 스타일은 전용 전면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LED 안개등을 적용해 보다 웅장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신형 무쏘 내장 디자인. (사진=KGM)
실내 디자인은 역동적 주행 환경 속에서도 직관적이고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동작 편의성과 조작 용이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KGM 링크 내비게이션은 다양한 주행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며, 전자식 변속 레버(SBW)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를 전 트림 기본으로 적용해 센터 콘솔의 공간 활용성과 조작 효율성을 높였다.

무쏘는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 파워트레인을 운영해 주행 환경과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디젤 2.2 LET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실사용 구간에서 최대 토크가 구현되도록 설계해 초기 가속력이 우수하고, 언덕길과 적재 상태에서도 꾸준한 힘을 제공한다. 특히 저속 구간에서의 구동력 전달을 강화해 험로 주행에도 안정적이다.

가솔린 2.0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17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힘을 발휘하며,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와 고성능 터보차저를 적용해 빠른 응답성과 우수한 변속 품질을 제공한다. 해당 엔진은 글로벌 전용 픽업 모델에 적용되어 검증된 성능을 갖췄으며 국내 주행 환경에 맞게 퍼포먼스를 향상했다. 이원익 책임은 “고하중 적재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나 픽업 특수성을 고려해 디젤 파워트레인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무쏘는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크게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는데 엔트리 트림은 2900만원대, 중간 트림은 3500만원대, 최고급 트림은 3900만원대로 책정됐다. 자세한 가격과 재원은 1월 정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KGM 관계자는 “신형 무쏘는 픽업 트럭의 전통 헤리티지를 계승한 디자인을 갖춘 것은 물론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비롯해 최고 수준의 사전·사후 안전 시스템을 탑재하고도 경쟁사 동급 모델 대비 가심비를 갖춘 가격대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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