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국부터 맛집 국밥까지" CU ‘국물 간편식’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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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5.09.10 07:46:50

하동관 고기곰탕 등 맛집 컬래버 HMR 출시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다가올 추위를 대비해 즉석 컵국, 맛집 레스토랑 간편신(RMR) 등 국·탕·찌개 국물류 상품군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사진=CU)
먼저 CU는 80여년 전통의 곰탕 전문점인 ‘하동관’과 손잡고 ‘하동관 고기곰탕(6300원)’을 출시한다. 하동관의 정통 레시피로 뽑아낸 깊은 육향의 맑은 국물에 얇게 저민 소고기가 특징이다.

설렁탕 전문 브랜드 한촌설렁탕과 협업한 ‘한촌 사골육개장(5900원)’도 나온다. 한촌설렁탕과는 앞서 선보인 서울식 설렁탕, 스지 도가니탕 등 협업 국물 RMR 상품이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기록하면서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CU의 차별화 HMR인 ‘팔도한끼’ 시리즈에서는 ‘순살 우거지 감자탕(5900원)’을 새롭게 추가한다. 현재 팔도한끼 시리즈는 정통갈비탕, 짬뽕순두부, 스팸부대찌개, 소곱창전골, 병천식순대국밥, 뚝배기강된장 등 20여 종의 다채로운 메뉴에 즉석밥을 함께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

가을철 캠핑과 나들이 수요를 겨냥해 ‘PBICK 즉석 컵국 5종(각 1500원)’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용기에 동결건조 국 블록을 담아 뜨거운 물만 부으면 바로 국이 완성되는 형태다.

차돌양지미역국, 미소된장국, 고사리육개장, 파송송계란국, 시래기해장국 5가지 맛으로 천 원대의 저렴한 가격에도 양지, 황태, 시래기, 토란대 등 건더기를 충실히 넣었다. 도시락과 곁들이면 국물과 함께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어 가성비 식사를 찾는 고객들의 구매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연 BGF리테일 상품기획자(MD)는 “전문점 수준의 국·탕·찌개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계절에 앞서 발빠르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정통 맛집과 협업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프리미엄 HMR 상품을 지속 개발해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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