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메모리 가격 급등 국면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으며, 향후에는 높아진 수익성을 기반으로 설비투자(CapEx) 확대와 출하량 증가 사이클로 전환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올해 매출 230조원, 영업이익 170조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7%, 26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D램과 낸드 연간 평균판매단가(ASP) 상승률 전망 높였다”고 했다.
1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매출은 45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32조3000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범용 D램과 낸드 가격이 전분기 대비 약 65% 급등한 영향”이라며 “인공지능(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강세가 모바일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확산한 영향”이라고 평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D램 25조4000억원, 낸드 6조9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실적 상향 조정 모멘텀에 따른 주가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봤다. 그는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이 가격 상승 국면에서 출하량 증가 국면으로 전환되는 변곡점에 진입한 만큼, 향후 6개월의 주가 흐름은 과거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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