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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은평선 설계·시공 일괄입찰로 사업 추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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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5.06.12 07:44:13

6호선 새절역과 고양시청 연결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은평선’ 사업이 입찰 간소화로 속도를 낸다.

경기도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본선 구간 3개 공구 모두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이 성립됐다고 12일 밝혔다.

(노선도=경기도 제공)
일괄입찰은 설계와 공사를 별도 발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는 이번 일괄입찰 방식 성립으로 올해 하반기 중 1, 2, 3공구 모두 기본설계 심의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6년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국토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에 착수할 수 있다.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서울시 은평구(새절역)에서 고양시 덕양구(고양시청)을 잇는 3개 공구 15.0㎞ 구간에 정거장 8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1조7314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고양은평선 사업이 완료되면 서부선, 3호선과 연계해 경기도 서북부 철도망 연장을 통한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창릉 3기신도시와 인접 대규모 주거지역 등 경기북부 교통개선 및 교통편의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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