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본관 1층 로비에서 2021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우리 경제의 혁신 속도는 ‘상생’의 힘을 통해 더욱 빨라질 것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 또한 ‘사람’과 ‘상생’”이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이 본격 추진되면 대한민국은 전국 곳곳에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새로운 인재를 육성할 것이며, 새로운 성장동력과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은 국민의 삶의 질을 바꾸게 될 것이다”며 “무엇보다 국민이 ‘한국판 뉴딜’을 체감하고 선도국가로 가는 길에 동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지역균형 뉴딜을 특히 강조하고는 “지역이 주체가 되어, 지자체와 주민, 지역 기업과 인재들이 머리를 맞대고,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발전전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역경제 혁신을 위한 노력도 더욱 강화하겠다”며 “국가지방협력 특별교부세 등을 활용한 재정지원과 함께 규제자유특구를 새롭게 지정하여 혁신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초광역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늘려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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