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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8년만에 풀체인지 XF 공개.."올해 3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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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은 기자I 2016.02.23 11:18:03

F-페이스·레인지로버 이코브 컨버터블 등 출시 예정
올 뉴 XF 판매 가격 6380만~9920만원

올 뉴 XF.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8년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된 올 뉴 XF를 공개하고 올해 30%의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이사는 23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혁신과 미래를 상징하는 올 뉴 XF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혁신적 신차의 중심에 있는 핵심 전략 모델”이라며 “올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차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지난해 국내에서 1만대 가까이 판매하며 50%의 성장을 이뤘다. 한국은 세계 4위 XF 시장이자 재규어 5위 시장으로 발돋움했다. 이번 신형 XF 출시에 이어 올해 중순에 퍼포먼스 크로스오버모델인 F-페이스(PACE)를 선보이며 XE, XF, XJ, F-타입(Type), F-페이스까지 완벽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컨버터블형 SUV인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등 새로운 세그먼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신차 출시에도 판매 목표는 지난해 보다 보수적으로 잡았다. 백 대표는 “올해도 F-페이스, 신형 XF, 신형 XJ 등 신차 효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작년 대비 20~30% 성장을 기대한다”며 “전반적인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본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해 고객 우선 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AS 네트워크 확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한다. 지난해 1500억원을 투자해 전국에 10개 서비스 센터를 새롭게 정비·오픈한데 이어 올해는 21개로, 2017년까지 총 27개 이상으로 서비스센터를 늘릴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전국에 최대 7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설립을 추진하고 글로벌 스탠다드가 적용된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뉴 XF는 2008년 첫 출시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풀체인지를 이룬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총 7가지 세부모델로 2.0ℓ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20d 프레스티지(Prestige)’와 ‘20d 포트폴리오(Portfolio)’,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의 ‘25t 프레스티지’, ‘25t 포트폴리오’, 3.0ℓ V6 터보 디젤 엔진의 ‘30d 포트폴리오’, 3.0ℓ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의 고성능 모델인 ‘35t AWD R-Sport’, 최상위 모델인 ‘S AWD’로 구성된다

올 뉴 XF의 전 모델에는 강력한 성능과 반응성, 뛰어난 정숙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디젤과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첨단 알루미늄 소재를 통해 차체 중량은 이전 모델 대비 약 190kg 가벼워 졌고, 차제 강성은 28% 이상 강화됐다. 재규어의 파워트레인 기술이 집약된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9kg.m의 힘을 발휘한다.

디자인은 가파르게 꺾인 프론트 엔드와 길어진 휠 베이스, 날렵한 차체 라인 등을 통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는 방향 지시등 기능이 추가된 시그니처 J-블레이드 주간주행과 함께 강렬함을 더했다. 뒷좌석은 40:20:40 폴딩 시트가 적용돼 부피가 큰 물건을 쉽게 싣고 내릴 수 있고, 무릎공간과 헤드룸도 각각 24mm, 27mm 늘어났다.

이밖에 10.2인치 터치스크린과 인컨트롤 터치 프로, 12.3인치 풀-HD 가상 계기판, 레이저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스템 등 기능이 탑재됐다. 이번 올 뉴 XF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무상 서비스 주기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되며 40% 할인된 금액으로 5년간 20만km 연장 보증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올 뉴 XF 판매 가격은 6380만~99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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