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 미셸 주 신임 대표이사 부임…최초 여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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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운 기자I 2025.10.01 09:01:49

유럽·아시아 시장서 경험 쌓은 비즈니스 전략 전문가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 리더십 강화, 고객 소통 최우선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미쉐린코리아는 1일 미셸 주(Michelle Zhu) 신임 대표가 부임했다고 밝혔다.
미셸 주 미쉐린코리아 신임 대표 (사진=미쉐린코리아)
미쉐린 재팬으로 자리를 옮긴 제롬 뱅송 전임 대표의 뒤를 이어 한국 시장을 이끌게 된 미셸 주 대표는 1991년 미쉐린코리아 설립 이후 최초의 여성 대표다.중국 상하이 출신의 프랑스 국적인 미셸 주 대표는 현재 미쉐린 그룹 임원이자 동아시아 및 호주 지역 리더십 팀 일원으로 미쉐린코리아의 모든 비즈니스 운영을 총괄한다.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한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 리더십 강화, 고객 및 임직원과의 긴밀한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계획이다.

미셸 주 대표는 2020년 미쉐린에 합류한 이후 미쉐린 유럽 최고 혁신 책임자, 아시아 태평양 주요 리더십 직책 등을 거쳤으며, 합류 전에는 생고뱅에서 태국 마케팅 디렉터와 말레이시아 대표이사, 오렌지 프랑스 텔레콤 아시아태평양 컨설팅 자회사에서 컨설턴트로 경력을 쌓았다.

푸단대학교에서 국제경제학을 전공하고, ESCP 파리에서 유럽경영학 석사, 인시아드(INSEAD) MBA 학위를 취득했다.

미셸 주 대표는 “한국은 글로벌 자동차와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시장”이라며 “미쉐린 그룹의 신뢰에 깊이 감사하며, 제롬 뱅송 대표가 쌓아온 지속가능한 성장과 포용적인 문화라는 강력한 기반 위에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성공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뛰어난 역량을 갖춘 미쉐린코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사람, 성과, 환경의 전략적 균형을 추구하며, 미쉐린의 ‘모든 것이 지속가능한’ 비전을 적극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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